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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 : 존 키건(역자 정병선) 출판사 : 지호 정가 : 18,000원 두 달 전이었을 거다.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책을 구입했다. 그 중에 하나였고, 책에 대한 평이 괜찮아서 구입했는데, 중간중간 들쳐보니 어느 부대가 어쨌느니, 진형이 어쨌느니, 병사들의 상태가 어쨌느니 하는 이야기라 재미없다 싶어서 뒤로 미뤄두다가 요즘에야 차근차근 읽고 있다. 우선은 의외로 재밌다. 아니, 흥미롭다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.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더라도, 한순간 전투(혹은 싸움)의 극도의 흥분상태를 경험해 본 이들에게 가장 공식적이고 파괴적인 폭력인 전쟁의 전투가 어떤 모습이며, 그것을 움직이는 역동적인 힘이 어디에 나오고, 그리고 각각의 병사들이 전투의 순간에 경험하는 것이 무엇이며, 그것이 전투에 어떻게 영향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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🚴 아침 자전거 출근 10.2km 🏁 2020년 누적 거리 972.6km 마침내 무주택자가 됐습니다. 집이 있었냐고요? 그게 애매합니다. 아내와 처형이 살던 아현동 주택이 재개발 되면서 분양받은 게 있는데 그 집에 지분이 있었던거라 집이 있는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 집 구경도 딱 한번 해본게 전부인데다가 마음대로 처분도 못하고... 그렇다고 내 살집을 알아보려해도 여기에 묶여서 뱅뱅 맴돌다가 포기하기를 여러번... 그런데도 애매한 유주택자가 된 상태로 매번 전세집 찾아 이사만 3번했네요. 내년에는 또 어디로 이사를 할지 고민되는 삶입니다. 꼬리처럼 덜렁대던 애물단지가 하나 떨어져 나간 느낌입니다. 집값이 올라 많이 받았냐고요? 물론 올랐지만 그 집 팔고 지분 나누고 나니, 대출없이 그 돈으로 다시 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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