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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선이 노닐던 곳. '仙'은 사람[人]이 산[山]에 있으면 신선이라는 말인데, 그 신선이 여기 한강의 섬에서 노닐었으니[遊], 과연 놀만한 곳이다. 가을 바람이 수양버들을 한껏 흔들던 강가에 앉아서 아이는 도도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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