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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에 사무실에서 관리하던 화초들이 꽃을 피웠다. 내가 가꾸던 화초들이 꽃을 피우는 걸 보는 건 처음이었기에 그 감동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. 어쩌다가 화초를 키우는 일이 사무실에서의 내 소일거리가 된지 오래다. 헤마리아(오른쪽 아래 사진)는 들여놓은지 2년만에 꽃을 피운 것이고, 무늬접란도 작년에 들여놓고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. 삭막했던 사무실이 한결 부드러워졌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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